이영진, 의리 이어간다…現 소속사 디퍼런트컴퍼니와 재계약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이영진이 소속사 디퍼런트컴퍼니와 인연을 이어간다.

디퍼런트컴퍼니는 8일 "이영진과 동행을 이어나가게 돼 기쁘다. 뜻을 함께해 준 배우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라며 "그간 쌓아 온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펼쳐나갈 시너지를 기대한다. 앞으로의 연기 생활에 더욱 큰 힘이 되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매력적인 마스크를 지닌 이영진은 1999년 김태용 감독의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로 스크린에 데뷔했다. 영화 ‘배심원들’, ‘계절과 계절 사이’, ‘찬실이는 복도 많지’와 드라마 tvN ‘메모리스트’, SBS ‘닥터탐정’, MBC ‘위대한 유혹자’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최근 tvN '메모리스트'에서는 연쇄살인마 '지우개' 역으로 유승호와 대치, 광기 서린 열연을 선보였다.

디퍼런트컴퍼니는 김미경, 김주아, 타쿠야 등이 소속된 매니지먼트사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디퍼런트컴퍼니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