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파엠' 안성훈 "송가인, 친누나처럼 응원해주고 혼내는 멘토"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김영철의 파워FM' 안성훈이 한혜진, 송가인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8일 방송된 SBS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에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과 안성훈이 '트롯 형제' 특집에 출연했다.

안성훈은 김호중과 퀴즈를 풀었다. 좋아하는 누나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정답은 송가인이지만 한혜진을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안성훈은 "(가수) 한혜진 누나가 챙겨준다. 거의 매일 전화해 응원해준다"라고 말했다. 한혜진과 송가인 중 한명을 택하라는 말에 '혜진가인'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송가인에 대해서는 "노래를 관뒀을 때도 했으면 좋겠다고 응원해줬다. 8년 전에 연습할 때 처음 만났다. 같은 회사였다. 내가 외동아들인데 친누나처럼 노래나 행동을 혼내기도 하고 챙겨주기도 한 멘토다"라며 고마워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김영철의 파워FM' 보는 라디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