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9.28 10:36 / 기사수정 2010.09.28 10:36
[엑스포츠뉴스 = 이철원 인턴기자] 우은미가 '슈퍼스타K 2'도전자 중 가장 먼저 데뷔를 선언했다.
슈퍼스타K에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은 우은미가 디지털싱글앨범 'Consolation match'로 데뷔한다.
'패자부활전'이라는 뜻의 'Consolation match'는 아쉽게 탈락했던 우은미에게 주어진 또 다른 기회를 의미한다. 래퍼 출신 프로듀서 2soo가 앨범 제작을 맡았다.
타이틀곡 '부탁해'는 2soo와 고영민이 공동 작곡하고 교포 피아니스트 QJ002와 2soo가 공동 작사한 곡이다. 가을에 어울리는 사랑의 메시지가 인상적인 곡이다.
우은미는 슈퍼스타K에서 안타깝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심사위원들은 "가수를 뽑는 것이냐 스타를 뽑는 것이냐의 문제다"라며 "실력으로 봤을 땐 당연히 우은미가 낫긴 하지만 외모가 부족한 편이다"라고 평가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 사이에 갑론을박이 펼쳐지기도 했다.
데뷔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우은미의 미니홈피를 방문해 "노래할 땐 제일 아름답다", "당연히 될거라 생각했다"며 응원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스타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슈퍼스타K에서 두 번이나 탈락했던 우은미의 데뷔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 우은미 녹음 티저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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