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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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 선수단, '잔디남'변신…창원축구센터 잔디 관리 나서

기사입력 2010.09.27 15:39

김경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경남 선수들이 '잔디남'으로 변신했다.

경남FC의 홈 구장인 창원축구센터의 잔디 관리를 위해 경남FC 사무국과 선수단이 나섰다.

경남FC는 27일 오전10시부터 2시간 동안 창원축구센터 직원들과 함께 최상의 잔디를 유지하기 위해 함께 잔디 관리에 나섰다. 경남FC에서는 김영만 대표이사를 비록하여 김귀화 감독, 김원규 코치와 백수현, 이창호 등의 선수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잔디 보수 작업에 참여한 이창호는 "K-리그에서 창원축구센터의 잔디가 가장 좋다고 알고 있다. 직원들이 얼마나 많은 고생을 하는지 알 수 있었다"면서 "직원들을 노고를 잊지 않고 더 좋은 경기로 보답하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올 시즌 많은 축구경기장에서 잔디 문제가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도 창원축구센터는 최상의 잔디 컨디션을 유지하면서, K-리그 최고의 경기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사진=경남fc 제공]



김경주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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