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짠내투어' 박명수, 인교진에 하소연 "소이현과 살기 힘들지?"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박명수가 인교진과 전화 통화했다. 

30일 방송된 tvN '더 짠내투어'에서는 박명수, 김준호, 규현, 소이현과 게스트 레드벨벳 조이, 김종민이 제주도로 향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설계자로 나선 박명수는 돼지고기 두루치기 식당으로 안내했다. 

소이현은 박명수에게 돼지고기 두루치기와 함께 탄산 음료를 시켜달라고 요청했다. 소이현의 끈질긴 요청에 박명수는 "인교진이 (소이현과) 살기 힘들겠다"면서 "삐쩍 마른 이유가 있다"고 혀를 내둘렀다. 

결국 소이현이 원하는대로 주문한 박명수는 인교진에게 전화를 걸었다. 박명수는 "소이현과 살기 힘들지?"라며 "결혼 잘못한 것 같다"고 안쓰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인교진은 "(소이현을) 잘 챙겨달라"고 부탁했고, 박명수는 "남의 여자를 왜 잘 챙겨주냐. 제작진이 잘 챙겨줄 것"이라고 말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