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9.24 15:16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화려한 캐스팅과 환상의 라인업으로 주목을 받은 드라마 ‘하루’가 드디어 공개됐다.
옴니버스 형식으로 제작된 ‘하루’는 유노윤호, 빅뱅(지드래곤, 탑. 태양, 대성, 승리), 한채영, 김범, 박시후, 이다해 등 톱스타들의 캐스팅 소식만으로도 화제가 된 바 있다.
최고의 아이돌인 유노윤호와 빅뱅을 포함해 ‘꽃보다 남자’를 통해 아시아 여심을 흔들었던 김범, ‘바비인형’ 한채영, ‘검사 프린세스’의 히어로 박시후, ‘추노’의 이다해 등 한 드라마 모이기 쉽지 않은 한류스타들이 연기 호흡을 맞췄다.
앞서 11일,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던 ‘하루’는 24일 본편을 공개하며 그간의 궁금증을 해소시켰다.
유노윤호는 액션배우이자 시나리오 작가인 이다해의 남자친구로 등장해 거친 액션연기와 로맨틱한 모습을 동시에 선보였다.
유노윤호의 여자친구인 이다해는 남자친구를 두고 기차여행 중 만난 사진작가 김범과 깜짝 데이트를 즐겼다.
이다해의 시나리오 속 인물로 등장한 박시후와 한채영은 서로 킬러라는 직업을 숨긴 요리사와 디자이너로 등장해 달콤한 러브신과 그림 같은 액션활극을 펼쳤다.
한편 빅뱅은 극중에서도 가수 빅뱅으로 등장, 시골 분교를 찾아 작은 콘서트를 펼쳐주는 내용을 자연스럽게 연기했다.
유노윤호의 광안대교 폭파씬과 질주씬, 한채영과 박시후의 과일 총격씬, 촬영인지 실제인지 분간이 안되는 즐거운 모습을 보여준 빅뱅의 ATV씬, 김범과 이다해의 곡성역 데이트 장면은 이번 드라마의 백미라고.
유명 CF들을 연출한 박명천 감독과 ‘커피프린스 1호점’의 이정아 작가, ‘꽃보다 남자’의 음악을 담당했던 오준성 감독이 손을 잡은 ‘하루’는 감각적인 영상과 흥미로운 스토리, 감성을 북돋아주는 음악으로 세계 각국의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해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가 제작하고 제일기획이 진행하는 옴니버스 형식의 드라마 ‘하루’는 9월24일 공식홈페이지(http://www.haru2010.com)를 통해 전격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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