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상이와 이초희가 이상이와 김보연에게 비밀 연애를 들킬 뻔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53회에서는 윤재석(이상이 분)과 송다희(이초희)가 비밀 연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규진(이상엽)은 윤재석이 집에 여자친구를 데려왔다는 사실을 눈치첐다고 밝혔다. 이후 윤규진은 윤재석의 여자친구가 송다희라는 사실을 모른 채 송나희(이민정)에게 이를 알렸다.
또 송다희는 윤재석과 연남동에서 만나기로 했고, 최윤정(김보연)은 우연히 송다희와 윤재석의 통화를 엿들었다.
최윤정은 연남동에 마사지를 받으러 간다며 송다희에게 함께 택시를 타자고 제안했다. 송다희는 윤재석과 만나는 것을 들킬까 봐 불안해했다.
윤재석과 송다희는 무사히 최윤정의 눈을 피해 만났다. 윤재석은 "들키면 안 되는 사람이 너무 많다"라며 툴툴거렸고, 송다희는 "그러니까요. 우리 연애하기 너무 힘든 거 같아"라며 맞장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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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