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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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랜드' 피겨스케이팅 선수→TXT 데뷔조 출신까지, 23인의 지원자 등장

기사입력 2020.06.26 23:42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23인의 지원자가 베일을 벗었다.

26일 방송된 Mnet 'I-LAND'에는 23인의 지원자가 '아이랜드'에 입장했다. 23인의 지원자 중 박성훈은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있었다. 11년간 피겨 선수로 활동을 했던 것이다.

박성훈은 "9살 때부터 지금까지 피겨 스케이트 선수로 활동해 오고, 국제 대회에서도 상을 많이 탔었다. 아이돌 준비를 하다 보니 하면 할수록 이쪽에 관심이 가고 데뷔하는 생각도 커져서 간절하다"고 말했다.

박성훈뿐 아니라 운동 선수 출신의 지원자가 많았다. 이영빈은 농구, 변의주는 펜싱, 양정원은 태권도, 케이는 마라톤 경력을 가지고 있다. 비는 "일부러 이렇게 뽑으신 거냐"고 물었고, 방시혁은 "나도 보면서 놀라고 있다"고 손사레쳤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데뷔조였던 이희승은 특히 지원자들의 환영을 받았다. 그는 "빅히트라는 회사에 들어갔을 당시에 TXT가 데뷔조로 결성됐었다. 오랫동안 같이 연습했던 친구들인데, 데뷔를 한다는 자체가 축하해 줘야겠는데 나는 데뷔를 못해서 힘들었다"라고 사연을 밝히며 "모든 걸 쏟아붓겠다"고 다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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