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6.24 09:22
[엑스포츠뉴스 임부근 기자] 손흥민이 시즌 8호 도움으로 팀의 완승을 이끌었다.
토트넘은 2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홈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승점 45(12승 9무 10패)를 기록한 토트넘은 7위로 올라섰다. 1경기 덜 치른 4위 첼시와 승점 차를 6점으로 줄였다. 또한 지난 16일 아스톤 빌라와 EPL 26라운드에서 3-2로 이긴 뒤 8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다. 손흥민의 공격포인트도 129일 만에 터졌다. 리그 공격포인트는 9골 8도움, 시즌 전체로 보면 16골 10도움이다.
전반 45분, 손흥민이 골망을 흔들었다. 로 셀소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박스 안에서 수비수를 제친 뒤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그러나 비디오판독(VAR) 결과 왼쪽 발이 수비수보다 살짝 앞서며 오프사이드가 선언돼 골이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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