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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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형' 박휘순 장가 보내기 실패…소개팅녀 우가희 떴다

기사입력 2010.09.20 13:11 / 기사수정 2010.09.20 13:11

이슬비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슬비 기자] '뜨거운 형제들'에서 또 화제의 소개팅녀가 탄생했다.

19일 방송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뜨거운 형제들>(이하 뜨형)은 '박휘순 장가 보내기' 추석 프로젝트로 방송됐다.

박휘순은 신사동 가로수길, 대형 서점 등에서 이상형 찾기에 실패한 후, 마지막으로 홍대 앞 카페에서 미모의 미국 유학파 우가희(26)의 연락처를 받는데 성공했다.

박휘순의 데이트 제안을 받아들인 우가희는 데이트 중 박휘순의 이상 행동에도 당황하지 않고 웃어주고, 비 내리는 한강에서 맨발로 걸어다니기도 하는 등 아바타 조종사들의 무리한 요구에도 싫은 내색 한 번 하지 않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환심을 샀다.

선택의 순간에 결국 우가희는 "연예인이라 지속적인 만남을 갖기에는 부담스럽다'는 이유로 박휘순의 마음을 받아주지 않아 '박휘순 장가 보내기' 프로젝트는 실패했다.


방송 후, 네티즌들은 우가희가 '이영애를 닮았다, 최지우를 닮았다'며 환호, 우가희는 정현주, 정모레, 한지우 등에 이어 또 하나의 뜨형 화제의 소개팅녀가 됐다.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슬비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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