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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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훌륭' 강형욱 "고민견 보호자들, 강아지 키우는 법 모른다"

기사입력 2020.06.22 23:48 / 기사수정 2020.06.22 23:50

신효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개는 훌륭하다' 고민견의 보호자들을 지켜보던 강형욱이 심각성을 느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일일 견학생으로 유이, 남이안이 출연했다.

이날 이경규는 고민견인 코비가 있는 집으로 향했다. 코비는 이경규를 격하게 반겼고, 이경규 역시 "착하다"라며 쓰다듬었다.

이어 보호자들에게 "보더콜리에 대해 공부를 했냐"라고 물었고, 딸 보호자는 "공부를 했다"라며 그에 대해 털어놓기 시작했다. 이를 듣던 이경규는 "잘 알고 계시면서 활동적인 보더콜리를 아파트에서 키우기가 쉽지 않냐"라고 되묻기도.

입질에 대해서 보호자들은 "괜찮아지는 줄 알았는데 고쳐지지 않는다"라고 고백했다. 상황실에서 지켜보던 강형욱은 "입질은 크면서 고쳐지는 게 아니다. 깨무는 건 고쳐지지 않는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또, 다른 보더콜리를 입양한 보호자들을 보며 "어떤 견종보다 보더콜리는 보호자들과 감정이 연결되는 아이라 보호자만 있으면 된다. 친구는 필요 없다. 보호자들이 강아지를 키우는 법을 모르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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