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6.22 16:44
[엑스포츠뉴스 임부근 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가 7월이면 막을 올릴까. 사무국이 '2020시즌 60경기, 7월 30일(한국시간) 개막안'을 선수노조에 제시했다.
22일(한국시간) 미국 USA투데이, ESPN 등 복수 매체는 MLB 사무국의 수정안과 선수노조의 상황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롭 맨프레드 커미셔너는 토니 클라크 선수노조 사무총장에게 "선수들이 최대한 빨리 2차 캠프를 시작할 수 있는 시점은 6월 30일이다. 현실적으로 7월 27일에 정규시즌 개막이 가능하고, 66일 동안 60경기를 치를 수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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