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6.22 09:20
[엑스포츠뉴스 임부근 기자] 백승호(다름슈타트)가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했다.
다름슈타트는 21일(한국시간) 독일 다름슈타트에 위치한 메르크-슈타디온 암 뵐렌팔토어에서 열린 2019/20 분데스리가2(2부 리그) 33라운드 비스바덴과 홈경기에서 3-1로 이겼다. 후반 18분까지 0-1으로 지고 있었으나 백승호의 맹활약으로 뒤집었다.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백승호는 지난 2월 7일 드레스덴과 21라운드 이후 약 4개월 만에 2호골을 터뜨렸다. 하나의 도움도 추가해 시즌 공격포인트를 5개(2골 3도움)으로 늘렸다. 다름슈타트는 5위(승점 49)를 유지했다.
0-1로 지고 있던 후반전, 백승호의 활약이 시작됐다. 후반 18분 백승호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두르순이 헤더로 마무리했다. 크로스의 정확도가 빛났다.
후반 32분엔 직접 마무리했다. 코너킥 혼전 상황에서 공이 뒤로 흘렀고, 백승호가 페널티박스 안으로 달려들며 강력한 오른발 꽂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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