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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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엔플라잉, '아로하'로 무대 압도…김호중 "결승 무대 같아"

기사입력 2020.06.20 18:36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불후의 명곡' 엔플라잉이 쿨의 '아로하'로 무대를 압도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엔플라잉과 정동하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엔플라잉은 2020년 역주행 곡 쿨의 '아로하'로 무대를 준비했다. 유회승은 "최근 밖에서 공연을 많이 할 수 없는데, 시청자분들께서 같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선곡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유회승은 "원곡 느낌이 가족여행 느낌이라면 엔플라잉이 편곡한 '아로하'는 20대 친구들이 바다로 여행 가는 느낌이 아닐까 싶다"라고 덧붙였다. 

무대에 오른 엔플라잉은 선물 같은 무대를 선사했다. 김호중은 "(무대를 보고) 여기가 '불후의 명곡'이구나 이 생각 하나 들더라. 이 정도면 결승 무대 아니냐"라고 감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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