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9.19 13:55 / 기사수정 2010.09.19 13:55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남자의 자격' 합창단원 서두원이 재미난 사실을 고백해 관심을 끌고 있다.
서두원은 18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배다해, 선우, 신보경과 함께 출연해 미니홈피 방문자 수에 대한 얘기를 나누던 중 "아버지가 내 미니홈피가 아닌 배다해 미니홈피를 방문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리포터는 아버님께서 배다해를 며느릿감으로 보시는 게 아니냐고 했지만, 서두원은 "아버지는 배다해를 여자로 본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서두원의 폭로(?)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서두원은 "아버지가 이미 배다해와 전화통화를 한 적이 있다"며 "둘이서만 식사를 하고 싶어 하신다"고 말해 배다해를 당황하게 했다. 이어 서두원은 "배다해를 엄마라고 부를 수는 없다"며 재치 있게 말했다.
한편, '남자의 자격' 남자 그리고 하모니 7탄은 19일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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