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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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머니?' 남승민 "작곡과 희망"…윤일상·주영훈 출격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6.20 07:15 / 기사수정 2020.06.20 01:21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공부가 머니?' 가수이자 입시를 앞둔 고3 학생 남승민이 작곡과를 가고 싶다고 밝혔다. 

19일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에서는 남승민의 학교생활이 그려졌다.

이날 윤일상, 주영훈은 방송 최초로 함께 출연한 가운데, 남승민 가족이 등장했다. '미스터트롯' 출연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남승민은 고등학교 3학년으로, 입시를 앞두고 있었다. 

남승민은 "정말 감사한 일인데, 시간이 없고 성적도 떨어지는 느낌이 온다"라며 남은 기간 어떻게 입시를 준비해야 할지 고민이라고 털어놓았다. 전문가들은 장거리를 오가며 공부와 스케줄을 병행하는 남승민이 짧은 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공부 방법을 알려주었다. 


남승민 엄마, 아빠는 남승민의 공부 문제로 의견 차이가 있었다. 남승민 아빠는 남승민만 보면 공부를 해야 한다고 잔소리를 했고, 남승민 엄마는  대학을 꼭 가야 하냐고 말했다. 남승민은 작곡과에 가고 싶다고 밝혔다. 남승민은 "제 노래를 만들어 부르고, 다른 분들에게도 곡을 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윤일상은 "전 4살 때부터 피아노를 시작했고, 작곡은 6~7살부터 시작했다. 대중음악계에 18살에 들어와서 19살에 데뷔했다"라고 밝혔다. 주영훈 역시 "생각해보면 초등학교 때부터였던 것 같다. 혼자 공연을 보러 가고, 초등학교 5~6학년 때 통기타를 치고 하모니카를 불었다"라고 밝혔다. 

주영훈은 직접 만든 곡을 부르는 것에 대해 "내 스타일 대로 노래를 할 수 있는 반면 내 스타일 대로 노래가 정형화될 수 있는 단점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윤일상은 작곡을 하려면 악상을 떠올리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에서 옥탑방 생활을 하는 남승민은 이찬원, 영탁이 옥탑방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남승민은 친구들 앞에서 이찬원과의 친분을 드러내며 전화를 걸었지만, 이찬원은 받지 않았다. 곧 이찬원에게 전화가 왔고, 친구들은 남승민에게 고마워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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