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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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블2' 김윤아 "육아, 엄마 자신을 갈아 넣는 것…직장생활보다 힘들어"

기사입력 2020.06.18 20:44 / 기사수정 2020.06.19 01:05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가수 김윤아가 육아 경험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18일 방송된 Olive '밥블레스유2'에는 가수 김윤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독박 황혼 육아를 하면서 딸과 손주들에게 서운함을 느낀다는 50대 어머니의 사연이 도착했다.


김윤아는 사연을 들은 이후, MC들이 "바쁠 때 부모님께 아이를 맡기냐"는 질문을 듣자 "부탁하기 쉽지 않은 일 같다. 나는 보통 그냥 나를 갈아 넣는다"고 말했다.

이어 "직장생활을 하는 것보다 내 경험으로는 육아가 세 배는 더 힘들다"며 "상대가 어른이 아니지 않나. 어른이면 대화가 가능할 텐데 아이는 그렇지 않기에 더욱 힘들다. 나 자신을 삭이고 갈아 넣는 과정의 반복"이라고 덧붙였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Olive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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