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밀어서 무장해제'가 다시 한번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tvN D '밀어서 무장해제'는 숨겨진 지역의 이야기를 찾아가는 디지털 예능. 지난 1월 첫 선을 보였으며, 강화, 철원 등을 소개한 영상이 유튜브에서 59만 조회 수를 기록하며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문과 감성의 건축가 유현준 교수, 250만 유튜버 도티, 자연인이라는 애칭이 어색하지 않은 이승윤이 다시 한번뭉쳐 다양한 이야기들을 전한다.
이번 '밀어서 무장해제'에서는 전통과 현재를 잇는 역사로 가득한 경상북도의 숨겨진 매력을 놓치지 않고 찾아낼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경주, 포항 등 대한민국의 이모저모를 담은 지역의 이야기들이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안길 전망.
19일에는 경주 편이 소개된다. 도시 전체를 거쳐 펼쳐진 신라시대의 '능'부터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한옥 건축물',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놀이공원까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경주의 색다른 이야기가 공개된다.
제작진은 "유현준과 도티, 이승윤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각자의 시선에서 전하는 명소와 역사에 얽힌 이야기들이 특별한 재미와 공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밀어서 무장해제'는 19일 오후 6시 '경주' 편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tvN D 유튜브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경주, 포항, 안동, 영주 편에 이어 서울 편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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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