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6.17 17:23
실바는 17일(한국시간) 영국 공영방송 BBC와 인터뷰에서 "내 아이들과 손자들에게 호날두와 함께했다고 마하는 것은 특별한 일이 될 것이다. 호날두는 경기장 안팎에서 모범이 되는 사람이다"라며 "대표팀에서 아침에 훈련을 한다. 오후에는 대부분 카드놀이나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을 하는데, 호날두는 체육관으로 간다. 호날두는 가장 크고 결정적인 순간, 항상 그 자리에 있다"라고 칭찬했다.
이어 메시와 호날두 중 누가 더 뛰어난 선수냐는 질문에 "논쟁할 수 없다"면서 "둘을 동시에 같이 볼 수 있는 특권을 누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메시와 호날두는 역대 최고의 선수들 중 두 명이다. 비록 두 명이 최고의 선수가 아닐지라도 말이다"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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