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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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시원하게"…'팔로우미 리뷰ON' 안현모→지숙, 뷰티+IT+푸드 꿀팁 전한다 [종합]

기사입력 2020.06.17 12:01 / 기사수정 2020.06.17 12:04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팔로우미 리뷰ON'이 열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왔다.  

17일 패션엔 '팔로우미 리뷰 ON' 온라인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 발표회에는 산다라박, 안현모, 김나희, 오영주, 윤소희, 지숙이 참석했다.

'팔로우미_리뷰 ON'은 기존 MC들의 일상 모습 속 뷰티팁을 알려주던 형식과 달리 패션뷰티, IT & 라이프, 푸드 등 총 3가지 분야의 전문가 셀럽들과 함께 리뷰 콘텐츠로 구성돼, 보다 상세하고 구체적인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출연진들은 '팔로우미' 열세 번째 시즌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지숙은 "전통이 있는 뷰티 프로그램이지 않나. 특별히 이번에 IT 분야가 추가됐고, IT 덕후로서 참여할 수 있게 돼서 좋다"고 전했다.

지숙과 함께 IT 리뷰를 맡게 된 윤소희는 "뷰티 패션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를 리뷰할 수 있어서 재밌을 것 같다. 여러분들이 궁금해 할만한 아이템들을 골라서 속시원하고 꼼꼼하게 리뷰해 보겠다"고 전했다.

이어 "지숙 언니 프로그램을 많이 봤다. 실제로 뵙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만나 뵙게 돼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에 지숙은 "공대여신 아니냐. 좋아하는 분야에 관련돼서 공부를 한 친구라서 관심 있게 보고 있었다. 지인도 겹쳤는데 한 팀이 돼서 영광이다"고 화답했다. 


오영주는 "저는 푸드 분야다. 건강하게 먹는 식습관이나, 유용하고 효과적인 리뷰로 많은 도움을 드릴 예정이다. 많이 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나희는 "'먹잘알'이다. 음식을 정말 맛있게 먹는데 맛 없는 건 표정에서 티가 난다. 방송을 보면서 그런 부분을 캐치하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특히 김나희는 "여한이 없다"며 "은퇴해도 좋다고 생각했다. 역사와 전통에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서 영광스러웠고, 자부심이 있었다"고 MC로 합류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산다라박은 뷰티와 패션을 담당하게 됐다. 그는 "오랜만에 뷰티 프로그램을 하게 돼서 설렌다. 좋아하고 아는 분야를 많이 공유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안현모는 "산다라박 씨와 뷰티와 패션을 맡게 됐다. 처음으로 뷰티 프로그램을 하게 됐는데 촬영 감독님이 식사를 하면서 '다 내려놓은 거냐'고 말씀을 해주셨다. 많은 걸 내려놓고, 저 다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원래 아름다움에 대한 관심이 많고, 개인적으로 노력도 꾸준히 하고 있었다. 그런 면모들을 나눌 수 있게 돼서 너무 반가웠다"고 덧붙였다.


지숙, 오영주와 팀을 하게 된 팀장 산다라박은 "이끌어 본 적이 없는데 생각보다 카리스마 있다고 말씀해 주셨다. 동생들과 친구 같은 케미를 뿜뿜할 예정이다. 즐거운 팀을 이끌어 갈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안현모는 김나희, 윤소희와 팀을 이루게 됐다. 그는 "팀장으로서 역할이 크게 없고, 언니라서 이끌기 보다 동생들이 구박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김나희는 "배울 것도 많지만 알려주고 싶은 것도 많은 언니"라고 답했다.  

'팔로우미_리뷰 ON'은 오는 19일 오후 7시 방송된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티캐스트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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