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큐브, '극장에서 다시, 봄' 캠페인 진행…17일부터 4주간 6천원 할인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예술영화관 대표 브랜드 씨네큐브가 영화진흥위원회와 관객이 함께 만드는 슬기로운 영화관람 캠페인 '극장에서 다시, 봄'에 참여한다.

오는 17일부터 4주간 매일 영화관 입장료 6천원 할인 이벤트를 본격 실시하며 할인권은 17일부터 씨네큐브 앱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발급 즉시 사용 가능하다.

모든 일반 영화, 모든 시간대에 적용 가능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에 상관없이 모두 사용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씨네큐브의 이번 파격적인 할인 혜택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위축된 영화 소비를 활성화시켜 침체된 영화 산업을 되살리기 위해 마련됐다.

극장의 활성화로 영화산업 전반의 피해를 극복하는 동시에 관객의 문화생활 활동을 통한 사회 전반의 활력 재고에 기여하기 위해 영화진흥위원회와 극장이 문화지원금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영화와 함께 하는 소중한 일상을 다시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전 세계를 덮친 팬데믹 이후 관객 급감을 겪으며 어려운 시기를 견뎌낸 씨네큐브도 다시 관객과 만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깨끗하고 안전한 공간과 관람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난 3월부터 다양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너와 나의 안전거리 캠페인으로 4중 안전 좌석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극장 내 방역 및 살균 소독을 강화했다.

또 직원 대면 서비스를 집중 관리하며 손 소독제 및 체온계 비치, 상영관 내 음식물 반입 제한 강화, 입장 시 마스크 착용 안내 등 철저하게 관리하며 관객들의 안전과 건강, 편안하고 편리한 영화 관람 조성에 최대 집중하고 있다.

예술영화관 대표 브랜드 씨네큐브는 이번 17일부터 시행되는 '매일매일 6천원 할인' 이벤트와 함께 관객들을 위해 특별한 컨텐츠 확보에도 주의를 기울이고 있으며 개봉 영화의 다양화, 특별한 기획전을 개최해 다채로운 영화 관람 환경 제공에 노력하고 있다.

'매일매일 6천원 할인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씨네큐브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공지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씨네큐브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