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잠실, 김현세 기자] 롯데 자이언츠 전준우가 올 시즌 6호 홈런을 쳤다.
전준우는 1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치르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팀 간 2차전 2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첫 타석에서 손맛을 봤다. 0-0으로 맞서는 1회 초 무사 1루에서 전준우는 LG 선발 투수 차우찬에게 좌월 투런 홈런을 빼앗았다. 비거리 120m를 기록했다. 롯데는 전준우 홈런으로 초반 기선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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