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8:28
경제

글로벌 채널 히스토리, 트래블 다이어리 프로그램 안동시와 공동제작 아시아 19개국 송출

기사입력 2020.06.12 17:57 / 기사수정 2020.06.12 17:59

김지연 기자

글로벌 채널 히스토리가 안동시와 공동 제작한 다큐멘터리 ‘트래블 다이어리: 안동, 더 헤리티지 시티’를 오는 6월 20일(토)부터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19개국에 방송한다. 

글로벌 팩츄얼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히스토리는 ‘한국의 숨은 보석’이라 불리는 안동을 세계에 알리는 다큐멘터리 ‘트래블 다이어리: 안동, 더 헤리티지 시티(Travel Diary: Andong, The Heritage City, 이하 ‘트래블 다이어리’)’를 제작해 방송한다. 오는 20일(토) 오전 11시 국내 첫 방송 예정. 일본은 같은 날 저녁 8시 30분 첫 방송되며, 이후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 17개국에서 7월 19일(일) 방송된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 ‘미스터 션샤인’, ‘킬잇’ 등의 작품으로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 준 배우 데이비드 맥기니스가 직접 출연해 안동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총망라하며 새로운 안동의 모습을 히스토리 채널만의 다큐멘터리로 구성할 예정이다. ‘트래블 다이어리’는 히스토리 채널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아시아 19개국에 방영된다.

‘트래블 다이어리’는 히스토리 채널과 안동시가 공동 제작한 4부작 다큐멘터리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보유한 역사와 문화의 도시 안동을 외국인의 시선으로 재조명하는 작품이다. 길, 음식, 유산, 다리라는 네 가지 테마로 데이비드 맥기니스가 안동을 직접 여행하고, 내레이션까지 진행한다.



특히, 세계적으로 고품격 다큐멘터리 제작력을 인정받고 있는 히스토리 채널이 특유의 뛰어난 영상미와 연출을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보여줄 안동의 새로운 모습이 기대된다. 우리에게 조금 생소한, 한국 젊은이들에게는 ‘선비’의 도시로만 인식되는 안동의 숨은 매력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내 ‘한국의 숨은 보석’ 안동을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전세계 160여개국 3억 8천만 시청가구를 보유한 히스토리는 한국에서도 ‘그 이상의 것, THIS IS HISTORY’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블록버스터 시리즈, 시그니처 다큐멘터리, 리얼 버라이어티 등 TV와 디지털 플랫폼을 넘나드는 공격적인 오리지널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다.

가장 한국적인 도시 안동의 역사, 문화, 그리고 사람의 이야기를 담은 글로벌 다큐멘터리 ‘트래블 다이어리’는 오는 20일(토) 오전 11시를 시작으로 2주간 토, 일요일 오전 11시 히스토리 채널에서 방영된다. 히스토리 채널은 KT 올레TV 169번, SK Btv 264번, LG U+ TV 193번, 스카이라이프 131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케이블은 각 지역 케이블 문의) 티빙, 웨이브 등 OTT 서비스를 통해서도 시청 가능하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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