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9.14 09:17 / 기사수정 2010.09.14 09:17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세자(윤찬 분)와 연잉군(이형석 분)이 궐 밖 몰래 데이트에 나서며 훈훈한 세금라인을 자랑했다.
세자와 연잉군은 13일 방송된 MBC '동이'(연출 이병훈 김상협 극본 김이영)에서 궐 밖의 사당패 소리에 궐 밖으로의 일탈을 감행했다.
세자와 연잉군은 가짜 쥐를 이용해 궁녀들을 따돌리고 궐 밖으로 나와 음식을 사 먹고 저잣거리를 구경하며 즐겁게 지냈다.
이어 세자와 연잉군은 다리를 밟으며 소원을 비는 답교놀이(다리밟기놀이)에 참여했다. 두 사람은 나란히 다리를 밟으며 마음속으로 소원을 빌었다.
세자와 연잉군은 서로에게 각자 자신의 소원을 말했다. 연잉군은 "형님이 아프지 말라고 빌었습니다"라고, 세자는 "지금처럼 너와 우애를 나누며 지내게 해 달라고 빌었다"고 말해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답교놀이 후 세자가 도둑으로 몰려 궐로 들어갈 수 없게 된 세자와 연잉군이 어떻게 될지 그 궁금증은 오는 14일 방송에서 해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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