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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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다' 김용명 "'웃찾사' 녹화하느라 父 임종 못 지켜, 아직도 죄책감 든다" 눈물

기사입력 2020.06.08 22:41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개그맨 김용명이 돌아가신 아버지를 떠올리며 눈물 흘렸다. 

8일 방송된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이하 '밥먹다')에는 김용명과 이상준이 출연했다.

이날 김용명은 아버지가 간경화로 돌아가셨다고 밝히며 생전 아버지의 모습을 떠올렸다.

특히 그는 "아버지 돌아가실 때 '웃찾사' 녹화여서 임종을 지키지 못했다. 녹화 끝나자마자 달려갔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아직도 방송하면서 그게 제일 미안하고 죄책감이 든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SBS플러스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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