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TOP7이 승무원으로 변신했다.
4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에서 미스터트롯 TOP7 멤버들이 '여행을 떠나요'로 오프닝 무대를 열었다.
일곱 명의 멤버들은 승무원 복장을 한 채 다양한 색깔의 보컬을 선보였다. '여행을 떠나요' 무대를 완벽하게 끝마친 뒤 장민호는 특별 기내 안내 방송을 이어갔다.
장민호는 "저희 사콜항공을 이용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목적지는 환상의 트롯 세계다. 나는 사콜 777기의 최고령 캡틴 디어 장이다"라고 본인을 소개했다. 이어 "무근본 잔망과 무근본 댄스로 마음이 심하교 요동칠 수 있다. 감동적 노래와 진한 브로맨스를 준비했다. 행복으로 모실 것을 약속한다"라고 말했다.
김성주는 '기억에 남는 여행지'에 대해 물었고, 임영웅은 "아침마당에서 여행상품권을 얻은 적이 있다. 2~3년 전, 친구와 세부에 패키지 여행을 다녀왔던 경험이 있다"라며 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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