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막힌 유산' 박신우, 철부지 막내→사랑꾼 매력 '시선 집중'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기막힌 유산'박신우가 미워할 수 없는 철부지 막내미를 발산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KBS 1TV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에서 박신우는 아버지 부영배(박인환 분)의 혼인신고를 만류하기 위해 앞마당에 누워 시위를 하다가 코피가 흘리는가 하면, 아버지의 신혼여행에 따라가서 아버지를 감시하는 등 철없는 막내아들 부한라 캐릭터를 완벽 소화해냈다.

부한라(박신우)는 전 연인의 결혼 소식에 이별 선물로 냉장고를 선물해주면서도 오열하는 모습을 선보이며 미워할 수 없는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이처럼 '기막힌 유산'에서 막내미를 발산하며 사랑꾼의 모습을 보여주는 등 극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박신우가 그려낼 캐릭터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모아진다.

'기막힌 유산'은 평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1TV '기막힌 유산'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