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손흥민과 해리케인이 동료들과 함께 한 테크볼 게임서 승리를 거뒀다.
2일 토트넘 홋스퍼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TEQBALL DOUBLES! HARRY KANE & HEUNG-MIN SON V LUCAS MOURA & ERIC DIER"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손흥민과 해리케인, 모우라와 다이어가 팀을 이뤄 테크볼 복식 경기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네트를 중간에 두고 축구공으로 마치 탁구처럼 경기를 진행한다. 예리하게 구석에 몰아 넣는 손흥민. 남다른 실력을 자랑했다.
해리케인은 손흥민이 멋진 플레이를 할 때마다 주먹을 꽉 쥐고 즐거워 했다. 모두들 몸을 아끼지 않고 공을 끝까지 쫓아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치열한 경기 끝에 손흥민과 해리케인 팀이 이겼고 손흥민은 하늘을 바라보며 손바닥 뽀뽀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한편,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된 EPL이 오는 17일 다시 열릴 예정이다.
tvX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토트넘 홋스터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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