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가수 영탁이 과거 수술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31일 방송된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의 '음악반점' 코너에서는 영탁과 박슬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영탁은 한 청취자가 아들이 수술을 받는다고 하자 "저도 수술을 조금 많이 했었다. 왼쪽 발목 관절이 박살나서 대수술을 한 번 했다. 3층에서 잘못 떨어져서 추락헀다. 학창시절이었는데 성장판 근처를 다쳐서 장애가 올 수 있다고 했는데 다행히 괜찮았다"고 말했다.
이어 "쇄골도 운동하다가 부러져서 쇠가 박혔다"며 "여기저기 쇠가 있어서 큰 자석이 있으면 (끌려서) 따라갈 수도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허리케인 라디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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