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3.01 22:57 / 기사수정 2007.03.01 22:57
[엑스포츠뉴스 = 울산 동천, 박내랑 기자] 단테 존스(안양KT&G)가 3점슛 챔피언 자리에 등극했다.
1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올스타전 3점슛 콘테스트에서 단테 존스가 서장훈을 17-16으로 물리치고 3점슛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단테 존스는 토너먼트로 펼쳐진 예선전에서도 가장 정확한 슛 컨디션을 보이며 강력한 우승후보로 거론됐다. 결승전에 돌입한 단테 존스는 덩크슛 콘테스트를 마친 직후였음에도 불구하고 정확한 3점슛을 선보이며 2002-2003시즌 올스타전에 데이비드 잭스(전 원주TG)에 이어 두번째로 외국인선수가 3점슛 챔피언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덩크슛 예선전에서도 강력한 덩크슛으로 외국인선수부분 유력한 우승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단테 존스가 덩크슛챔피언과 MVP를 석권해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 3점슛 결승전 기록
서장훈 - 16점
단테 존스 - 17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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