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다시 태어나도 내 얼굴로" 자신감 드러내

[인터넷뉴스팀] 배우 김태희가 자신의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한 김태희는 자신을 둘러싼 이야기들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 날 MC들은 김태희의 외모에 대한 질문을 이어갔다. "다시 태어나도 이 얼굴로 태어나고 싶나"는 질문에 김태희는 "이 얼굴로 태어나고 싶다"고 말해 현재 자신의 외모에 만족함을 은연중에 드러냈다.

"워스트 드레서로 뽑혔는데 옷이 얼굴을 못 따라가는 건가"라는 질문에도 "옷이 얼굴을 못 따라간 것 같다"고 말했고, 이효리의 몸매를 닮고 싶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몰래온 손님에는 영화 '그랑프리'에서 호흡을 맞춘 양동근이 출연했다.

이날 승승장구는 8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 결과 전국기준 8.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31일 방송분이 기록한 5.7%에 비해 2.3%P 상승한 수치다.

[사진=김태희 (C)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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