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9.08 08:33 / 기사수정 2010.09.08 08:37
[인터넷뉴스팀] 패리스 힐튼을 능가하는 20대 '명품녀'가 등장했다.
주인공은 7일 밤 방송된 Mnet '텐트인더시티'에 출연한 '명품녀' 김경아(24)씨. 이날 특별 게스트로 등장한 24세 명품녀는 촬영 당일 머리부터 발끝까지 치장한 의상과 액세서리 각겸나도 4억 원이 넘는다고 밝혀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김경아는 이날 '20대의 패션문화'에 관한 이야기를 펼치며 자신의 특별한 명품 사랑을 고백했다. 그는 유명 연예인도 쉽게 구하기 어렵다는 3천여만 원의 명품 타조가죽 가방을 색깔 별로 구입한 이야기를 비롯해, 2억 원을 호가하는 목걸이도 공개했다.
MC 고은아가 명품녀를 패리스 힐튼과 비교하자 "패리스 힐튼과 비교되는 것을 굉장히 싫어한다. 내가 그녀보다 낫기 때문이다. 그녀보다 내가 못한 게 뭐냐"고 말했다고.
한편, 이 여성은 20대의 나이에 무직으로 "부모님이 주시는 용돈만으로 생활한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그 나이에 부모님 덕만 보고 살다니", "그게 본인 돈은 아니지 않나?"라는 반응과 함께 "그래도 솔직히 부럽긴 하다"라는 반응도 함께 보이고 있다.
[사진=Mnet-텐트인더시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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