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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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이젠 섹시하다는 말도 부족한 무대 장인 [★타임워프]

기사입력 2020.05.30 11:40 / 기사수정 2020.05.30 03:25

이덕행 기자
'★타임워프'는 스타의 과거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모습을 훑어볼 수 있는 엑스포츠뉴스의 코너입니다. 우리가 몰랐던 스타들의 그때 그 시절로 타임머신을 타고 돌아가 봅니다. <편집자 주>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와 가장 잘 어울리는 단어는 '섹시하다'일 것입니다. 그러나 단순히 '섹시하다'는 단어만으로는 몬스타엑스의 모든 매력을 담아낼 수 없습니다.


몬스타엑스는 2015년 서바이벌 프로그램 'NO.MERCY'를 통해 데뷔했습니다. 당시 13명의 연습생들이 경쟁하여 최종적으로 살아남은 7명의 멤버가 몬스타 엑스라는 이름을 획득하게 됐습니다.


비슷한 시기 데뷔한 그룹이 다양한 콘셉트를 시도한 가운데, 몬스타엑스는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의 영향을 받아 트렌디한 힙합을 중심으로 다양한 음악을 선보였습니다. 


데뷔곡 '무단침입'을 비롯해 '신속히' 'HERO' '걸어' 'FIGHTER' '아름다워'까지 강렬한 남성미를 자랑한 몬스타엑스의 '포텐'은 'SHOOT OUT'에서 완벽하게 터졌습니다.



몬스타엑스 정규 2집 타이틀곡이 'Shoot Out'은 강렬한 퍼포먼스와 몬스타엑스 멤버들의 섹시미가 합쳐지며 몬베베가 아닌 사람들 마저 흥분하게 만들었습니다.


특히 상대적으로 남자 아이돌에 관심이 적은 남초 커뮤니티에서도 '양꼬치좌' 셔누를 비롯해 많은 멤버들의 매력은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이후 'Alligator' 'Follow' 등의 곡을 발표한 몬스타엑스는 어느덧 네 번째 월드투어를 진행하는 케이팝 대표그룹으로 성장했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아쉽게 공연은 연기됐지만 몬스타엑스는 대신 신보 'FANTASIA X'로 돌아왔습니다. 


몬스타엑스는 더욱 강렬해진 비주얼 퍼포먼스와 성숙된 아우라로 다시 한 번 강렬한 남성미를 과시하고 있습니다. 언텍트 시대에도 변함없이 전세계 팬들을 사로잡는 몬스타엑스가 얼마나 더 성장할지 벌썹부터 관심이 모아집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 DB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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