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감독 홍원찬)가 티저 포스터와 1차 예고편 공개 이후,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 분)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격액션.
공개된 티저 포스터와 1차 예고편의 반응은 크게 '본적 없는 신선함'과 '기다려왔던 두 남자 배우의 만남'으로 모였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태국, 일본 등 글로벌 로케이션으로 진행한 만큼 이국적인 미장센이 관람 포인트인 영화. 1차 예고편에서도 개성 넘치는 색감의 장면들이 포착되면서,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여기에 황정민과 이정재가 태국을 배경으로 타격감 넘치게 펼치는 액션은 그간 한국 영화에서 본적 없는 신선함을 제공하며 스타일리시한 액션 영화 탄생을 예고했다. 또 '신세계' 이후 7년 만에 재회한 황정민, 이정재 조합에 대한 찬사도 이어졌다.
황정민, 이정재, 박정민 등이 출연하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7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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