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맛남의 광장' 백종원, 양세형이 청경채를 갈아엎는 걸 보고 안타까워했다.
28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 26회에서는 양세형이 백종원에게 부담을 줘 웃음을 안겼다.
이날 양세형, 백종원이 청경채 농가로 간 모습이 그려졌다. 농민은 청경채밭을 갈아엎고 있었다. 백종원, 양세형은 탄식을 하며 같이 마음 아파했다. 백종원은 "우리 더 열심히 다녀야겠다. 중식당에서 청경채를 많이 쓰는데, 중식당이 폐업을 많이 하니까"라고 이유를 짚었다.
농민은 "지난해 마라탕 붐이 일어서 청경채가 잘 나갔다. 가격도 괜찮고"라며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가격이 내려갔다"라고 밝혔다. 현재는 9배 가까이 떨어졌다고. 이를 들은 백종원과 양세형은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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