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9.07 12:31 / 기사수정 2010.09.07 12:41
[인터넷뉴스팀] '다이어트 워' 시즌 4에서 역대 최대인 43kg을 감량하고도 우승을 차지하지 못한 최준희씨가 살과의 전쟁을 계속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지난 4일 방송된 스토라온 다이어트 리얼리티 프로그램 '다이어트 워 4' 최종회에서는 12주간 펼쳐진 도전자들의 다이어트 결과가 공개됐다. 이 날 방송에서는 다이어트를 펼친 도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종 우승자를 가리기 위한 마지막 심사가 진행됐다.
특히 역대 최고 몸무게 172kg의 초고도 비만이었던 최준희 씨는 12주 만에 43kg을 감량해 프로그램 역대 최고 감량자로 등극했다.
첫 번째 탈락자로 지목 돼 많은 이들의 아쉬움을 남긴 최 씨는 귀가 후에도 '다이어트 워' 제작진의 도움을 받으며 포기하지 않고 살과의 전쟁을 이어갔다.
최준희 씨는 "앞으로도 살과의 전쟁을 계속해 나가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다이어트 워 4' 최종우승자는 체중감량이 아닌 체중감량비율로 최종우승자를 가리는 방침에 따라 39.9kg 감량에 성공한 아놀드 홍 팀의 계승만 씨에게 돌아갔다.
[사진=다이어트 워 (C) 스토리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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