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5:58
경제

강서구청 역세권 오피스텔, 투자 메리트 '직주근접 부각'

기사입력 2020.05.27 11:17 / 기사수정 2020.05.27 13:43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1인 가구, 나 홀로 세대가 급증하면서 주거 문화의 패러다임이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직장인 중심의 나 홀로 세대 수가 늘면서 직장과 주거가 가까운 직주근접 요인이 주거 선택 핵심 포인트로 자리매김한 것이다. 특히 1인 가구 거주 비율이 높은 오피스텔의 직주근접 메리트가 수요층 눈도장을 얻고 있다.

직주근접 효과는 물리적·시간적 요인이 동시에 작용한다. 아무리 직장과 주거지가 가까워도 교통 환경이 좋지 않다면 무용지물일 수밖에 없는 셈이다. 따라서 직주근접 메리트는 업무지구와 주거지역의 인접 여부뿐 아니라 역세권, 환승센터 등 교통 환경 강점이 동시에 갖춰져야 한다.

이러한 메리트를 모두 갖춘 주거지로 서울 서부권 강서구청 오피스텔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마곡지구, 상암DMC 등 신흥 업무지구와 가까울 뿐 아니라 서부광역철도 개발 본격화에 따른 교통 환경 개선 호재가 예상되어서다.

강서구청이 자리한 서울 강서구 화곡동 지역은 기존 강서구의 직장인 수요(25만 명)와 더불어 김포공항 업무 종사자(3만 명) 및 마곡지구(16만 명) 개발로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이는 곧 1인 가구의 오피스텔 수요층이 두텁다는 것을 의미한다.

실제로 서울 강서구 화곡동 987-7~9 일원에 들어서는 '원타워 5차'의 경우 풍부한 배후수요 및 특화 설계를 동시에 지닌 수익형 부동산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 원타워5차는 5호선 화곡역, 9호선 가양역을 연결하는 서부광역철도 강서구청역의 중심에 위치하여 직주근접 효과가 뛰어난 주거단지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러한 점 덕분에 공실률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어 수익형 부동산 투자를 목표로 하는 이들에게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원타워 5차는 지하 2층, 지상 18층, 오피스텔 253세대 규모를 갖춘 가운데 253세대 단일 타입, 17.04㎡의 전용면적을 형성하고 있다. 1층 전체는 근린생활시설(3개실)이 마련된다.


원타워 5차의 가장 큰 특징은 1인 가구를 위한 특화 설계다. 4m 층고 확장형 설계로 실사용 면적을 극대화하여 뛰어난 개방감을 자랑한다. 여기에 계단 하부 빌트인이 설치돼 넉넉한 수납공간을 지니고 있다. 아울러 의류 관리기, 콤비냉장고, 세탁기, 시스템, 공기순환장치, 세탁물건조대 등 풀 퍼니시드 시스템을 갖춰 1인 가구 취향을 꼼꼼하게 반영한 것이 매력적이다.

특히 강서구청 바로 앞 시티뷰와 우장산공원 옆 숲세권이 공존하는 입지를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강서구청, NC백화점, 홈플러스, CGV, 종합병원, 먹자골목, 전통시장, KBS스포츠월드 등 관공서, 쇼핑몰, 문화시설이 밀집한 반경 약 1km 이내 올인원 생활권으로 주거 편의가 뛰어나다.

서부광역철도 개통 시 마곡업무지구, 상암DMC, 홍대까지 15분 내 접근이 가능하여 인근 신흥업무지구 직주근접 효과가 두드러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2호선 까치산역 연장선 개발로 목동, 여의도 업무지구까지 직주 가능해 71만 명의 메가 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원타워 5차 관계자는 "서울 서부권역의 발전을 주도할 강서의 한복판 입지를 갖춘 가운데 서부광역선 사업이 완료되면 미래 핵심 수익형 부동산으로 떠오를 전망"이라고 전했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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