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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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영탁 "'꼰대인턴' OST '꼰대라떼' 불러, 최일구 주제가" 농담

기사입력 2020.05.24 14:49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영탁이 재치있는 입담을 발산했다.
 
영탁은 24일 방송된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의 음악반점 코너에 출연했다.

영탁은 '미스터트롯' 출연 전인 지난 해 9월부터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에 고정 출연해오고 있다.

영탁은 광고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영탁은 "막걸리는 나왔다. 아이스크림과 영양 보조 식품이 있다. 어제 재밌는 광고를 찍었는데 6월 경에 알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그런가 하면 영탁은 "소주보다 맥주를 좋아한다. 살 찌는 것 때문에 맥주를 잘 못 먹는다. 막걸리도 먹어야 하는 막걸리가 있는데 아직도 맛을 못 봤다"며 아쉬워했다.

최일구는 "영탁 씨가 몰라서 그런다. 사람의 인생관이 나이를 먹으면서 바뀌듯 좋아하는 술도 바뀐다. 영탁 나이 때 라떼는 말이다. 맥주를 많이 먹었다. 배만 나왔다. 요즘에는 막걸리로 바꿨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영탁은 "며칠 전에 드라마 주제가를 하나 불렀다. 노래 가사가 라떼라떼라떼 라떼는 말이야다. 드라마는 '꼰대인턴'이고 제목은 '꼰대라떼'다. 선배님 주제가다"라고 말했다.

박슬기는 "최일구 OST다"라며 외쳤다. 최일구는 "농담 삼아 라떼는 말이라고 한 거지 꼰대는 아니다. 다음에 들어보겠다"며 해명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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