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이윤지가 첫째 라니, 둘째 소울과 함께하는 일상을 전했다.
이윤지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둘째 엄마지만 라니는 첫째 엄마라 마음이 온통 나모다 더 아기에게 가 있다. 앵하면 나는 '으응~ 엄마 여기 있어' 하면서 걸어가는데 라니는 들고 있던 숟가락을 던지면서 의자에서 미끄러져 내려가면서 달려나가기 기술을 보인다. 서로 다른 곳에 있다가도 가보면 먼저 와있는 라니. 맞다. 그땐 그랬다. 내가 너를 키우겠다고 처음 엄마가 되었던 때. 너를 통해 나를 본다. 라니의 육아. 고마워. 사랑해"라는 글을 남겼다.
그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동생 소울을 들여다보고 있는 첫째 라니의 모습이 담겼다. 동생을 아껴주는 라니의 따뜻한 마음이 흐뭇함을 자아낸다.
한편 이윤지는 지난달 둘째를 출산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이윤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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