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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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박초롱 첫 주연작 '불량한 가족', 7월 개봉 확정

기사입력 2020.05.21 09:12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에이핑크 박초롱의 첫 주연작 영화 '불량한 가족'(감독 장재일)이 7월 개봉을 확정했다.

'불량한 가족'은 음악만이 유일한 친구였던 유리(박초롱 분)가 우연히 다혜(김다예)의 특별한 패밀리를 만나 진정한 성장을 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코미디 드라마.

그룹 에이핑크 박초롱은 주인공 유리 역을 맡아 첫 주연작이자 스크린 데뷔에 나선다. 또한 '와이키키 브라더스'를 시작으로 '7번방의 선물', '부러진 화살', '사도'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굵직한 작품을 선보인 박원상이 ‘유리’의 아빠 현두 역을 맡아 찐 부녀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웃사람', '화랑', '백일의 낭군님' 도지한이 대국 역을, '아버지가 이상해' '의문의 일승' '복수가 돌아왔다' 등에 출연한 신예 김다예가 다혜 역을 맡았다.

7월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스틸은 박원상과 박초롱의 만남으로 개봉 전부터 기대감을 유발한다. 스틸 속 박초롱의 청순한 비주얼이 눈에 띄는 가운데 이번 영화를 통해 어떤 모습을 선보이게 될지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심각한 표정으로 어딘가를 응시하는 박원상의 모습은 과연 이 부녀에게 어떤 일들이 생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불량한 가족'은 오는 7월 개봉 예정이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스톰픽쳐스코리아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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