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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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형 성공했다"…'미우새' 장민호X영탁, 기대되는 트롯계 브로맨스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5.18 07:10 / 기사수정 2020.05.18 10:04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트로트 가수 장민호와 영탁이 친분을 자랑했다.

1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영탁이 장민호의 집에 방문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장민호의 정체가 밝혀지지 않은 채 그가 잠들어있는 장면이 공개돼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이후 장민호가 잠에서 깼고, 영상을 지켜보던 어머니들은 그의 정체를 확인하고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 가운데 장민호의 집은 깔끔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인테리어로 눈길을 끌었다. 현관 입구에는 장민호의 등신대를 세워져 있었고, 거실과 주방, 침실 모두 정리가 잘 되어 있었다. 

장민호는 평소 이미지와 달리 요리에는 서툰 모습을 엿보였다. 장민호는 쌀을 얼마나 씻어야 되는지 몰라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확인했고, 전기밥솥 사용법을 몰라 쩔쩔매기도 했다. 이어 장민호는 계란 프라이를 진지한 태도로 요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게다가 장민호가 빨간색 팬티를 애용한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서장훈은 "본인의 루틴이라고 한다. 팬분들도 다 아신다고 하더라. 선물도 빨간 팬티만 선물한다고 한다"라며 덧붙였다.

특히 영탁이 장민호의 집에 방문했다. 영탁은 장민호의 집을 둘러보며 감탄사를 연발했고, "좋다. 우리 형 성공했다. 형 로망이 아파트에 사는 거 아니냐. 나는 언제 올라오냐. 햇볕도 안 드는데"라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다음 주 예고편에서는 영탁이 장민호의 드레스룸을 구경하며 옷을 탐내는 장면이 포착됐고, 두 사람의 남다른 '케미'가 예고돼 기대를 높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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