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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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지, 동생 생긴 라니와 눈물의 대화…"첫째가 된 내 아기"[★해시태그]

기사입력 2020.05.14 07:06 / 기사수정 2020.05.14 14:32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이윤지가 동생이 생기자 첫째가 된 라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윤지는 14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너의 표정이 얼마나 눈에, 마음에 밟히는지. 자기 전 슬쩍 꺼내 놓은 너의 8개의 속 마음에. 그래 털어놓으니 조금이라도 나아지기를 바라고. 엄마도 조금 더 신경쓰겠다 다짐했어. 고마운 나의 딸. 첫째가 된 내 아가. '엄마 배가 날씬해져서 나 안아주니 좋은데 동생이 생긴것도 좋은데 동생 보는게 쉽지가 않았다 그치 엄마?' 그렇게 시작된 우리의 잠자리 대화. 어둠 속에서 너는 조금 우는 것 같았고, 나도 그랬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라는 글과 함께 라니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라니는 예쁜 분홍색 재킷을 입고 시선을 내려 무언가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라니는 지난 2015년 태어났다. 엄마, 아빠의 사랑을 듬뿍 받은 5년 째에 동생 라돌(소울)이가 탄생하며 첫째들이 흔히 겪는 혼란스러움을 겪는 단계. 이윤지는 대견하게도 혼란을 이겨내려고 하는 라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안타까운 마음을 비췄다.

한편 이윤지는 지난 2014년 9월 치과의사 정한울 씨와 결혼해 이듬해 10월 라니를, 지난 달 17일 둘째 딸 소울을 출산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이윤지 인스타그램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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