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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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재다능 #카멜레온 #생기발랄…우아가 정의한 '우아' [엑's 현장]

기사입력 2020.05.13 19:10 / 기사수정 2020.05.13 18:00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신인 걸그룹 우아가 다채로운 매력으로 자신들을 정의했다.

13일 서울 강남구 슈피겐홀에서 걸그룹 우아(woo!ah!, 우연, 루시, 나나, 민서, 소라, 송이)의 데뷔앨범 'EXCLAMATION'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우아 멤버들은 자신들의 다양한 매력 포인트를 소개하며 어필에 나섰다. 먼저 우연은 "저는 눈웃음이 매력포인트라고 생각한다"고 매력포인트를 밝혔다. 루시는 "저는 허당미와 약간의 시크가 매력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나나는 "미소와 반전 매력이 제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무대 위에서는 카리스마있는 모습이지만 무대를 내려가면 인간적인 모습이 많이 비춰진다"고 말했다. 민서는 "꼬북이 닮은 외모와 웃는 게 매력이라고 생각한다"고 자신의 매력포인트를 설명했다.

소라는 "다람쥐 같은 볼살과 눈이 매력 포인트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송이는 "중저음 목소리가 매력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멤버 개개인이 포지션에 구애 받지 않는 다는 점을 강조하며 팀적으로도 다채로운 매력을 자랑했다. 

우연은 "여섯 명이 각자 다른 매력을 갖고 있고 개성이 뚜렷해서 여섯 멤버를 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 또한 저희가 활기차고 밝은 매력이 있어 무대에서 에너지를 분출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멤버들 스스로가 정의한 우아 역시 이러한 다양성을 강조했다. 송이는 "다양한 콘셉트를 볼 수 있다보니 '신선함'이라고 표현하고 싶다"고 전했다. 소라는 "모두 다 할 수 있는 그룹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민서는 "실력과 끼를 가진 팀이다다"고 말했으며 나나는 "카멜레온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퍼포먼스, 음악적, 개인을 봤을 때 너무 다양한 매력이 있다"고 말했다.

루시는 "무대를 보시고 흐뭇해하시면 좋을 것 같아서 생기발랄한 그룹이라는 소리를 듣고 싶다. 우연은 "무대를 계속계속 또 보고싶은 그룹이라는 말을 듣고 싶다"고 덧붙였다.



데뷔앨범 'EXCLAMATION'은 하고 싶은 대로, 원하는 대로, 자신의 소중함을 깨닫고, 자신 있게 자신을 표현하는 음악을 보여주겠다는 멤버들의 각오를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우아!(woo!ah!)'는 하이브리드 댄스 팝곡으로 멤버들의 거침없는 랩과 보컬이 이어진 뒤 후렴에서의 반전이 돋보이는 곡이다. 상상한 이상을 보여주겠다는 멤버들의 의지와 세로운 세계가 되어주겠다는 우아의 세계관이 담겨있다.

한편, 우아의 데뷔 앨범 'EXCLAMATION'은 오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김한준 기자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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