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9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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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촬영물=범죄"…봉태규, n번방 재발 방지 캠페인 참여

기사입력 2020.05.12 11:35 / 기사수정 2020.05.12 11:38

조연수 기자

[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배우 봉태규가 디지털 성범죄 예방 캠페인에 참여했다.

봉태규는 소속사를 통해 12일 서울시가 주최하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 캠페인 'IDOO 캠페인' 참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봉태규는 "텔레그램 n번방 사건과 같은 디지털 성범죄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불법 촬영물을 보는 것도 공유하는 것도 모두 범죄라는 인식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봉태규는 'IDOO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며 피켓을 들고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서약을 하며 캠페인을 적극 홍보했다.

최근 서울시는 '제2의 텔레그램 n번방 사건' 재발 및 피해를 막기 위해 나섰으며, 그 가운데 디지털 성범죄 예방 캠페인인 'IDOO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봉태규는 이러한 취지에 크게 공감하며, 캠페인에 동참하는 등 사회적인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자 애쓰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봉태규는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인 SBS 새 드라마 '펜트하우스'에 출연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iMe KOREA

조연수 기자 besta1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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