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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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캐스팅' 최강희, 이상훈과 몸싸움 "마이클 리 너지" [종합]

기사입력 2020.05.11 22:50 / 기사수정 2020.05.11 22:56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굿캐스팅' 최강희가 이상훈을 의심했다.

1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굿캐스팅' 5회에서는 백찬미(최강희 분)가 탁상기(이상훈)와 몸싸움을 벌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비서(한수진)는 동관수에게 총을 쏜 뒤 달아났다. 백찬미, 황미순(김지영), 임예은(유인영)은 구비서를 뒤쫓았고, 백찬미는 추격전 끝에 구비서를 체포했다.

더 나아가 구비서에게 납치됐던 강우원(이준영)은 의식을 회복했지만 단기 기억 상실증에 걸린 탓에 납치됐다는 사실조차 기억하지 못했다.



특히 서국환(정인기)은 명계철(우현), 탁상기와 만남을 가진 후 구비서를 풀어주라고 지시했다.

동관수(이종혁)는 백찬미에게 "작전이랑 연관된 직접적 혐의가 없단다"라며 설명했고, 백찬미는 "현행범이야. 무슨 혐의가 더 필요한데"라며 쏘아붙였다.

그러나 구비서가 사용한 총에 동관수의 지문만 묻어 있었던 것. 동관수는 "결정적으로 납치했던 당사자는 기억상실증에 걸려서 진술해 줄 일반 증인도 없는 상황이고"라며 씁쓸함을 드러냈다.

화가 난 백찬미는 서국환을 찾아갔고, "국장님 결정입니까. 결정 철회해 주세요"라며 분노했다.

서국환은 "철회할 거면 하지도 않았어"라며 선을 그었고, 백찬미는 "이번 작전에 제일 중요한 증인이에요. 마이클만 잡으면 일광 하이텍 기술 유출 작전 깨끗하게 끝낼 수 있습니다"라며 부탁했다.


그러나 서국환은 "그때도 그랬지. 근데 어떻게 됐을까"라며 과거를 회상했고, 백찬미는 "왜 저를 이번 작전에 넣으셨어요?"라며 소리쳤다. 서국환은 "사람이 동물이랑 다른 게 뭔 줄 알아? 반성을 할 줄 안다는 거야. 이제 그만 과거에서 벗어날 때도 됐잖아"라며 돌아섰다.



결국 백찬미는 피철웅(배진웅)의 위치를 파악했다고 밝혔다. 이후 백찬미는 피철웅(배진웅)을 잡기 위해 작전을 펼쳤다. 임예은은 마침 강우원과 함께 출장을 가게 됐고, 피철웅이 탄 비행기에 탑승했다.

백찬미와 황미순, 동관수 역시 피철웅을 잡기 위해 비행기에 탔고, 그 사이 서국환은 탁상기에게 피철웅의 정보를 흘렸다. 백찬미뿐만 아니라 탁상기까지 같은 비행기를 이용했다.

더 나아가 임예은은 탁상기와 마주쳤고, 백찬미에게 "탁 본부장이 비행기 안에 있어요"라며 보고했다.

백찬미는 사람들의 눈을 피해 탁상기와 몸싸움을 벌였고, "내가 누구인지 알면서 왜 모른척한 건데. 너지. 마이클"이라며 추궁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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