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 바다요' 양지원, 양경원 향한 무한 팬심…표치수 성대모사까지 '완벽'

[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주문 바다요' 양지원이 양경원을 향한 팬심을 가감없이 표출했다.

1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주문 바다요'에서는 '미스터트롯' 출신 노지훈, 나태주, 양지원이 첫 예약 손님으로 등장했다.

이날 양경원은 트롯맨 3인방에게 "실물로 보니까 더 잘생겼다"라며 감탄했다. 이에 양지원은 "제가 너무 팬이라서 그러는데 성대모사를 준비했다. 들어주시면 안 되냐"라고 요청했다. 양경원은 "영광입니다"라며 기뻐했다.

양지원은 양경원이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북한 병사로 활약했던 표치수의 성대모사를 선보였다. 그는 직접 휴대폰에 대사까지 적어오며 열정을 드러내기도.

이를 본 양경원은 "표치수에 트로트가 섞인 버전이다"라며 놀라워했다. 양지원은 "이 영상만 100번 넘게 돌려봤다"라며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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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