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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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방 1위=생밤 까겠다"…'9년차' 뉴이스트 컴백, 부담 NO·자신감 OK [종합]

기사입력 2020.05.11 16:36 / 기사수정 2020.05.11 16:47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매 앨범마다 그렇지만 저희가 지금 보여드릴 수 있는 가장 멋진 모습,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다."

11일 오후 뉴이스트는 미니 8집 'The Nocturne(더 녹턴)'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JR은 컴백 소감에 대해 "7개월만에 컴백을 앞두고 있는데 지난 앨범과는 또 다른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많은 노력했으니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며 "오랜만에 새 앨범을 발매하는데 지난 앨범과 또 다르게 조금 더 성숙하게 과감해진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이번 앨범도 지난 앨범과 같이 많은 노력을 했으니 기대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백호는 타이틀곡 'I'm in Trouble'에 대해 설명하며 "많은 분들이 어떻게 느끼실지 궁금하다. 저희는 만족하고 좋은 결과로 나온 것 같아 기쁘고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또 민현은 타이틀곡 감상 포인트에 대해 "멤버들 얼굴"이라고 '다섯 글자'로 표현했다. 그는 "저희가 얼굴로 많은 것을 표현하기 때문이다. 얼굴에서 다양한 밤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5월은 볼빨간 사춘기, 아이유 등 쟁쟁한 음원 강자들이 대거 컴백하며 '가요계 전쟁'을 연상하게 만들었다. 그 속에서 뉴이스트는 부담감은 없었을까.


백호는 "부담감까지는 없다. 매 앨범마다 그렇지만 저희가 지금 보여드릴 수 있는 가장 멋진 모습,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다. 이번 앨범은 특히 지난 앨범과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 그래서 저희가 준비한 것들을 활동을 통해서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자신감을 전했다.

렌은 음악방송 1위 공약에 대해 "저희가 이번에 주제가 '밤'인데 무대에서 밤을 까보면 어떠냐. 군밤이든 알밤이든 생밤을 까서 먹어보자"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JR은 이번 컴백 활동 각오에 대해 "열심히 준비했고 자신있는 모습으로 돌아왔으니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성장하는 뉴이스트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뉴이스트의 미니 8집 'The Nocturne(더 녹턴)'은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타이틀곡 'I'm in Trouble'은 모던하면서도 직설적이고 도발적인 사운드로 이루어진 R&B POP 장르의 곡으로 깊어질 밤 속에 더욱 깊어질 감정을 직설적인 가사로 담아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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