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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이호철, 역대급 햄버거 먹방→유쾌한 입담…'매력 大방출'

기사입력 2020.05.11 11:17 / 기사수정 2020.05.11 11:27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배우 이호철이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출구 없는 매력을 발산했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임원희가 새 차 ‘영심이’를 타고 동료배우 이호철, 이규호와 함께 ‘돼라이브 쓰루’에 나섰다. 

이 날 임원희의 집을 찾은 이호철은 현관에 들어서자마자 “오줌 좀 싸겠습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화장실을 찾아 큰 웃음을 선사했다. 화장실에서 나온 이호철은 바로 냉장고로 직행, 큰 냉장고를 부러워하며 임원희가 건넨 한약을 마시며 먹방을 예고했다. 

이후 임원희의 새 차 ‘영심이’를 구경하기 위해 밖으로 나선 ‘거구 브라더스’ 이호철, 이규호는 소형차에 몸을 구겨 넣으며 간신히 탑승, 본격적인 돼라이브 쓰루에 나섰다. 

이호철은 차에 타자마자 “’햄최몇(햄버거 최대 몇 개)’이 뭔지 아세요?”라며 햄버거로 화제를 급전환했다. 이어 이호철은 드라이브 쓰루가 가능한 패스트푸드 매장을 찾아 햄버거 세트에 햄버거 단품과 너겟 10조각을 주문하며 신개념 먹방까지 선보여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햄버거 먹방을 마치고 자동차 극장으로 이동한 이호철은 ‘뭘 해도 스릴러로 만드는 표정’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다양한 표정을 모두 스릴러화 시키는 이호철에게 임원희가 “눈을 꼭 그렇게 떠야 되겠니”라며 공포감을 드러내자 MC와 모벤저스 역시 고개를 끄덕이며 동조, 스튜디오를 한순간에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처럼 이호철은 '미우새' 두 번째 출연만에 ‘신개념 먹방’과 ‘스릴러 얼굴’로 큰 웃음을 선사, 고정 요청이 쇄도하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호철은 SBS 드라마 '더 킹 : 영원의 군주'에 출연하며 활약하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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