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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캐스팅' 최강희, 양복男과 맨몸 격투…제작진 "배우 열정·노력 쏟아내"[포인트:컷]

기사입력 2020.05.10 09:59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굿캐스팅’ 최강희가 ‘본 투 비 액션 텐션’을 폭발시킨 ‘살기등등’ 맨몸 격투 데스매치 현장이 공개됐다.

SBS 월화드라마 ‘굿캐스팅’은 국정원 현직에서 밀려나 근근이 책상을 지키던 여성들이 어쩌다 현장 요원으로 차출된 후 초유의 위장 잠입 작전을 펼치면서 벌어지는 ‘사이다 액션 코미디 드라마’다. 첫 방송 순간 최고 시청률 14.3%를 기록한 것을 시작으로, 4회 연속 평균 10%를 훌쩍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월화극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는 독보적 위엄을 자랑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국정원 ‘마이너 3인방’ 백찬미(최강희 분)-임예은(유인영)-황미순(김지영)이 산업 스파이 마이클 리로 추정되는 탁상기(이상훈)를 추적하던 중 임예은이 탁상기 측에 납치, 감금을 당하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몰입시켰다.

이와 관련 최강희가 격렬한 ‘1 대 1 끝장 대결’을 벌이던 끝에 상대에게 꼼짝없이 제압당하는 ‘역대급 위기’를 맞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드높이고 있다. 극중 백찬미가 누군가의 공격을 받아치면서 몸싸움을 벌이고 있는 장면. 백찬미는 이글대는 눈빛으로 상대를 노려보며 맹렬히 맞붙지만, 결국 바닥에 내다 꽂힌 후 급기야 목이 졸리는 극한의 상황에 처한다. 날렵한 몸놀림으로 현란한 액션을 구사하며, 작전의 에이스이자 해결사로 활약했던 백찬미가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백찬미에게 무자비한 공격을 퍼붓는 상대는 과연 누구일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최강희의 ‘1 대 1 데스매치’ 장면은 경기도 일산시 탄현에 위치한 SBS 제작센터에서 촬영됐다. 최강희는 일찍부터 현장에 도착, 최영훈 감독 및 격투를 벌일 상대 배우와 끊임없이 장면에 대해 상의했던 상태. 맨몸으로 벌이는 격투장면인 만큼, 새로운 동선과 액션 모션을 제안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전달, 여러 번 액션 합을 맞춰보며 연습을 이어갔다.

특히 최강희는 파워풀하고 리얼한 액션씬을 완성하겠다는 일념으로 서로를 밀치고, 바닥에 뒹굴고, 주먹을 겨루는 고강도 액션을 몇 번이고 자진 반복했다. 몸을 사리지 않고 거침없이 투혼을 발휘하는 최강희의 열정이 현장의 귀감을 샀다.


제작진은 “최강희의 현실감 넘치는 화끈한 액션씬에 많은 분들의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최강희가 쏟아내는 열정과 노력 덕분에 실감나는 ‘액션 명장면’이 탄생하고 있다”며 “열정파 최강희 표 ‘백찬미 카리스마’가 브라운관을 뚫고 안방극장에 고스란히 전달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굿캐스팅’ 5회는 오는 11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SBS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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