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차승원이 남다른 요리 실력을 뽐냈다.
8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어촌편5'에서는 점심 식사를 준비하는 '손이 차유'(유해진, 손호준, 차승원)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차승원은 5년 전 만재도에 이어 거북손과 재회했다. 거북손은 거북의 손을 닮은 따개비류로 껍질을 떼고 삶으면 오징어 맛이 나는 음식. 거북손을 따며 행복해하던 차승원은 "나 이런거 정말 싫어했는데 지금은 좋다"고 말했다.
집으로 돌아온 차승원은 잔치국수와 거북손 파전을 준비했다. 가마솥에 잔치국수를 끓이는 차승원과 달리 유해진과 손호준은 삶아진 거북손의 껍질을 까며 추억을 되새겼다.
차승원은 쪽파전에 거북손, 홍고추 등을 올려 색감을 더했다.
이어 차승원은 잔치국수도 뚝딱 완성하며 완벽한 코스 요리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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